[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 등 지역 5개 대학과 캠퍼스 내의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연구개발 성과로 발생한 기술료 수익과 각 대학의 시설을 활용해 벤처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친환경, 4차 산업 등 발전·에너지 관련 이공계 기술 기반 기업을 남부발전과 대학, 창업 벤처 전문기관 등이 함께 지원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들 기업에 기술시험 공간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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