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공기업 최초 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 설립
중부발전, 발전공기업 최초 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 설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0.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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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미끄럼방지 안전장치’ 사업화
장원선 국정과제추진실 일자리창출부 차장대리(왼쪽)와 박경우 국정과제추진실장이 16일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 설립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원선 국정과제추진실 일자리창출부 차장대리(왼쪽)와 박경우 국정과제추진실장이 16일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 설립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6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를 설립했다.

코미티아주식회사는 올해 7월 선정된 사내벤처 아이디어 중 ‘사다리미끄럼방지 안전장치’를 사업화하기 위한 비상장 주식회사다. 발전공기업 최초로 10월 11일 사업자등록증(등록번호 : 111-81-34449)을 발급받았다.

코미티아는 특허(제10-1627774호)를 기반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다. 기술보증기금의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았으며, 이를 통해 자체적인 사업자금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코미티아 설립을 계기로 2018년 하반기 신재생 분야 제2호 사내벤처 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코미티아의 사업 활동으로 매출액 1억을 기록하고 일자리를 두 개 이상 창출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제도개선과 사내벤처·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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