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등 기존사업 분야 다각화 일환으로 <2002-4-15>
진명C&C(주)(대표 조병갑)가 최근 산자부에 석유수입업 등록을 완료 석유수출입업에 참여했다. 일반적으로 석유수입업에 진출하는 업체가 석유와 관련있는 회사나 출신 인사였던 것에 비해 통신산업체가 석유유통업에 뛰어들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휴대폰 AS 및 이동통신 벤처기업인 진명C&C는 국제 석유현물시장에 종사하던 일본 종합상사 쓰미모토 출신 인사를 영입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석유수입업에 진출했다.
이와관련 진명C&C는 주유소 취급의 전 유종을 수입할 계획이며 평택과 군산, 여수, 강원도에 탱크터미널과 저유소를 확보했다.
진명C&C 김종수이사는 “석유현물 시장의 트레이딩과 마케팅에 대해 지속적으로 해오던일이고 경험이 있어 석유메이저들과도 접촉했으며 기존의 사업분야의 다각화를 위해 석유수입업에 지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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