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 ASIA 서울 전시회' 개최
'JEC ASIA 서울 전시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10.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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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16일 서울 코엑스
전 세계 복합재료 시장의 '최신 기술' 논의의 자리
지난해 열린 1차 JEC ASIA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 개막식 모습
지난해 열린 1차 JEC ASIA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 개막식 모습

[한국에너지신문] JEC 그룹이 주최하는 제2차 JEC ASIA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 국제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ASIA 2018 서울 전시회'는 전년보다 세 배 이상의 규모로 개최되며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독보적인 국제 복합재료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자동차, 항공우주, 재생에너지, 건축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엔드-유저 시장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전시회에는 CHOMARAT, ARKEMA, 효성, 한화첨단소재, 한국카본, 코오롱 등 세계 복합재료 주요 기업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 DYETEC 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한양대, 카이스트, 서울대, UNIST 등의 주요 복합재료 연구센터들이 함께한다.

JEC 그룹은 전시회와 더불어 아시아 복합재료 시장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최고 수준의 컨퍼런스를 3일 동안 개최해 자동차 및 항공우주 분야의 복합재료 최신 응용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컨퍼런스에는 한화첨단소재, 한양대학교, CIKON, DIAB, Arkema, CETIM 등의 국내외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를 위한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돼 전 세계 밸류체인 업체들 간의 비즈니스 기회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리더십 복합소재 서클'은 이동성의 미래, 자동차 분야에 초점을 맞춰 '자동차 산업과 복합재료'를 주제로 개최되며 자동차 플래닛 및 관련 부품전시 등 자동차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에서 가장 혁신적인 복합소재 자동차에 관한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는 네트워킹과 지식 창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자동차 개발 분야에서 복합재료의 활용 증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JEC혁신상은 자동차, 교통부문, 항공, 건설, 스포츠, 레저 분야 등에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상식은 전시 2일째인 11월 15일 오후 5시 30분 코엑스 4층 401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복합재료 투어 및 복합재료 관련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 워크숍 프로그램, 톱 바이어 프로그램 (B2B미팅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전시 기간 내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컨퍼런스 사무국 (www.jecasia-badges.com)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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