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일‧생활 균형 실천 서약
한전원자력연료, 일‧생활 균형 실천 서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0.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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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노사가 15일 일-생활균형 실천 서약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노사가 15일 일-생활균형 실천 서약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5일 경영진, 간부직원 및 노동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ㆍ생활 균형 실천’을 서약했다.

회사는 앞으로 경영진 및 간부직원들이 솔선해 일‧가정 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퇴근 후 업무연락 및 지시 자제, 효율적 회의 진행을 통한 업무집중도 향상 등도 함께 실천한다. 이는 직원들의 삶의 질과 업무생산성을 함께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확립함은 물론, 자녀 양육에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탄력적 시차출퇴근제(유연근무제)와 모성보호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직원 개개인의 행복이 곧 회사의 높은 생산성으로 이어진다”며 “서약에 참여한 리더들은 물론, 전 직원들이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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