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욱 한난기술 사장, 몽골 에너지부 장관상 수상
이병욱 한난기술 사장, 몽골 에너지부 장관상 수상
  • 오철 기자
  • 승인 2018.10.15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골 바얀고로슈 지역난방 개선공사 설계 계약도 체결
이병욱 사장이 간톨가 몽골 에너지부 차관으로부터 몽골 에너지부 장관상 수장을 수여받고 있다.
이병욱 사장이 간톨가 몽골 에너지부 차관으로부터 몽골 에너지부 장관상 수장을 수여받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지역난방기술 이병욱 사장은 지난 10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청사에서 한국인 최초로 몽골 에너지 분야의 '최고 우수 에너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이병욱 사장은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몽골 10개 아이막 지역난방 개선사업 타당성 조사의 성공적 수행 등 몽골 지역난방사업 참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몽골은 자국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상을 수여했다.

12일 (왼쪽부터)이유명 장한기술 부사장, 몽크바트 Odcon 사장, D.Avirmed 울란바토르시 사업담당, 이병욱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왼쪽부터)이유명 장한기술 부사장, 몽크바트 Odcon 사장, D.Avirmed 울란바토르시 사업담당, 이병욱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지역난방기술은 울란바토르시가 추진하는 몽골 바얀고로슈 지역의 지역난방 개선 EPC 건설공사 설계 계약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EPC 계약은 ADB Clean Air Project 일환으로 한국지역난방기술(실시설계), 장한기술(기자재 공급), 몽골 Odcon(시공) 3개사가 JV사로 구성되어 공동 참여한 사업으로 울란바토르시 인근에 있는 바얀고로슈 게르지역의 지역난방 개선사업이다.

이번 몽골 방문 중에 이병욱 사장은 몽골 에너지부 간톨가 차관을 면담해 한국지역난방기술이 수행한 몽골 10개 아이막 타당성 조사용역의 후속 사업 용역수행 방안을 논의를 했다.

또한 몽골 지역난방공사 비얀바차르 사장의 초청을 받고 몽골 지역난방공사를 방문해 다자개발은행 차관 사업인 암갈란 열병합발전소의 지역난방 개선사업 참여를 위한 기술협의를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