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푸드뱅크’ 차량 유류비 지원
에쓰오일, ‘푸드뱅크’ 차량 유류비 지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0.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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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전달

[한국에너지신문] 에쓰오일(대표이사 오스만 알 감디)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유류비 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돈은 무료 식품나눔사업을 하는 ‘푸드뱅크’ 차량에 연료비로 사용하게 된다.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대표이사 신혁)도 1000만원 상당의 윤활유를 지원했다.

푸드뱅크 차량은 주로 농어촌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복지시설 등을 돌며 이웃들에게 식품을 배달한다. 식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의 각 단계에서 나오는 남은 먹거리를 식품 제조 업체나 개인에게서 제공받아 이웃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1998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위탁해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12년부터 7년째 꾸준히 유류비를 지원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에쓰오일토탈윤활유와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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