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公, 민영화 후 손익구조 대폭 개선
송유관公, 민영화 후 손익구조 대폭 개선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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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송유관공사(사장 조헌제)는 오는 21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1년도 주요영업사항 및 결산보고를 주요 의제로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2001년도(제12기) 영업보고와 결산 및 결손금 처리안, 임원연봉보수 총액결정안과 함께 주주사인 S-Oil의 이사변경으로 장석정 이사를 대신해 최명호 경영관리실 상무가 새롭게 공사의 신임이사로 선임된다.
송유관공사는 경질유의 소비감소와 정유사의 송유관 이용실적이 저조해 장기수송계약에 의한 5%의 송유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송유관 매출은 전년대비 0.3%증가에 그친 617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한국종단송유관(TKP)운영으로 저유요금 112억원을 포함해 이설공사 수익 62억원, 기타 영업외 수익 등 총 125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덕용 기자/ 20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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