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민관 협업 치안활동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 ‘민관 협업 치안활동 업무협약’ 체결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0.10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경찰청, 충남사회복지모금회 등과 범죄 취약지점 70개소에 블랙박스 결합 보안등 설치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0일 충남지방경찰청,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민관 협업적 치안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여성안심구역, 여성안심귀갓길 등 사회적 약자의 범죄 취약지점에 고성능 블랙박스가 결합된 보안등을 설치한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시민의 불안감이 높은 범죄 취약지점 70개소를 선정하고, 한국중부발전은 선정된 취약지역의 스마트 보안등 설치예산 1억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한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돼 아동이나 여성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열 충남지방경찰청장은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중부발전은 ‘아이 라이크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통한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한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 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