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낭비 없고 안전한 발전소로”
포스코에너지 “낭비 없고 안전한 발전소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0.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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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S’ 현장 혁신 활동 주목
6개 과제 수행 5.2억원 성과

[한국에너지신문]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가 낭비 없고 안전한 발전소를 만들기 위한 현장 혁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 인천LNG복합발전소 미래관에서 QSS+ 개선 리더들의 혁신과제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왼쪽)이 QSS+ 혁신 현장을 방문하여 명소 인증패를 수여했다.
지난달 28일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왼쪽)이 QSS+ 혁신 현장을 방문하여 명소 인증패를 수여했다.

QSS는 품질, 설비, 안전 중심의 포스코 혁신활동을 말하며, 리더들은 인천 7명, 포항과 광양이 각각 2명 등 3개 발전사업본부에서 11명이 뽑혔다.

이들은 박기홍 사장, 박진원 발전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지난 6월부터 수행한 혁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개선 과제는 총 6건으로, 인천에서 수행한 ‘복합 5호기 스팀터빈(S/T) 스팀라인 개선으로 기동시간 단축’ 과제는 스팀터빈 병입시간을 기존 100분에서 80분으로 20분 단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운전방법 개선으로 연간 추가수익 4억원을 창출했다.

인천에서는 복합 5호기 클린 드레인플래시 탱크 영역 불합리 개선 과제도 추가 수행했다. 광양에서는 ▲부생복합발전 기계식 씰 펌프 문제점 개선 ▲부생복합발전 해수설비 T&B-스크린 문제점 개선, 포항에서는 ▲열량 최적제어로 TBN 기동시간 단축 ▲윤활유 증발 시스템 개선 등의 과제를 수행해 총 5억 2000만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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