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硏-전기硏, 디지털변전소 핵심기술 워크숍
한전 전력硏-전기硏, 디지털변전소 핵심기술 워크숍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0.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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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디지털변전소 시각동기화 기술 표준화 현황과 응용기술’에 대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한전 전력연구원은 ‘전력산업 스마트기술 개발동향’과 함께 ‘IEC 61850 디지털변전소 네트워크시스템의 시각동기화 기술 운용구조 및 미래 적용기술’을 소개했다.

전기연구원은 ‘전력계통 설비용 미래 네트워킹 기술’과 ‘디지털변전소 시각동기 표준화 기술’을 선보였다.

전기연구원이 개발한 네트워크 스위칭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에너지 분야 성과로, 안정적인 광역 전력망 구성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는 성과다. 이 기술은 초지능화 공공인프라 핵심 요소기술이다.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개최된 스마트그리드 통신기술 호환성 시험 대회(UCAIug 2017 IEC 61850 IoP)에서 시연에 성공했다.

전력연구원은 국내 디지털 변전소에 적용하고 있는 100분의 1초 수준의 시각동기화 국제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10억분의 1초 수준의 고신뢰 고정밀 국제표준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응용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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