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판매,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 단행
SK에너지판매,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 단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2.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유업계의 구조조정에 SK에너지 판매부분도 예외가 아니다.
SK의 주유소 관리를 맡고있는 SK 글로벌 에너지판매는 최근 조직개편과 함께 대규모 희망퇴직을 추진키로 하는 등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퇴직 실시인원은 약 200명정도가 될것으로 알려졌으며 SK에너지판매는 희망퇴직자를 계약직으로 재채용해 직영주유소 등의 영업 일선에 배치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에너지 판매는 조직을 개편해 관리조직은 통·폐합을 통해 축소하는 대신 마케팅 부문을 확충해 스피드메이트의 경정비부문, 주유소내의 OK마트같은 편의점, 중고차거래, 세차부문외에도 테니크아웃제품의 식, 음료판매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최근 현대정유는 연초 210여명을 희망퇴직 시키고 비수익 주유소를 매각하고, LG칼텍스 정유는 지방 영업조직을 정비하는 등 정유업계가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덕용 기자/ 02년 02월15일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