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LED 이관형광등 신제품 출시
필립스 LED 이관형광등 신제품 출시
  • 오철 기자
  • 승인 2018.09.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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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구 및 안정기 교체 없이 LED 램프로 교체
일반 형광등 대비 최대 50% 이상 에너지 절감 가능... 기대수명 5만 시간으로 기존보다 3배 높아
필립스 LED 이관형광등 17W백색(좌) 23W주광색(우)]
필립스 LED 이관형광등 17W백색(좌) 23W주광색(우)

[한국에너지신문]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가정에서 널리 사용하는 일반 형광등을 전기 공사 없이 램프만 교체해 LED로 손쉽게 전환 가능한 LED 이관형광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필립스 LED 이관형광등은 우수한 호환성이 강점이다. 기존에는 일반 조명을 모듈형 LED 조명으로 교체할 시 조명 교체 공사나 부품을 추가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필립스 LED 이관형광등은 가정 내 소비전력에 맞는 제품을 구매한 후 가정에서 사용 중인 등기구와 안정기에 적용하기만 하면 된다.

에너지 효율도 한층 강화됐다. 일반 이관 형광등 대비 최대 5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기대수명 역시 기존 형광등의 3배 이상인 약 5만 시간을 자랑한다. 17W 제품은 기존 형광램프 36W를, 23W 제품은 기존 형광램프 55W를 대체한다.

사용자의 눈 건강도 고려해 적외선,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고 빛이 깜빡이는 플리커링 (flickering) 현상이 없다. 또 플라스틱 소재로 깨질 위험도 없고, 발열이 적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17W 1만 원대, 23W 2만 원대로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을 포함해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한다. 특히 이번 출시를 기념해 필립스는 오늘 27일부터 2주간 이마트 오프라인 109개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문성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필립스 LED 이관형광등은 가격 경쟁력은 물론 빛 품질, 안정성 등 다방면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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