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기, 찾아가는 대·중소기업 기술교류회 개최
에너지공단 경기, 찾아가는 대·중소기업 기술교류회 개최
  • 오철 기자
  • 승인 2018.09.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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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에 위치한 기계·철강·석유화학 업종 중소기업 에너지 담당자들 한자리에
강태구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가운데)과 중소기업 에너지 담당자들이 단체촬영에 임하고 있다.
강태구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가운데)과 중소기업 에너지 담당자들이 단체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는 20일 안산시 소재 호텔스퀘어에서 '찾아가는 대·중소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안산·시흥의 기계·철강·석유화학 중소기업 에너지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 최신 에너지절감 기술 및 정부 지원 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접근성이 불편해 기술교류회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던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 산업단지 업체의 다수를 차지하는 안산 ·시흥의(68%) 기계·철강·석유화학 업종(56%)을 대상으로 안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대기업(포스코)의 에너지 절감기술 및 절약사례 소개 및 공단 경기지역본부의 정부 지원 사업 안내 그리고 업종별 특이사항 공유의 순서로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태구 공단 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 공단, 중소기업이 상시 소통해 중소기업의 에너지 자생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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