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설한지 30년이 넘은 석유화학공단에 설비가 노후되는 등 가스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해덕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지난 2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해 노후설비 진단 등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정해덕 기술이사는 연휴기간 중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현장 안전관리자 및 운전원들이 안전관리에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이사는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양해명 안전이사는 "고압가스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공존해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SK하이닉스 현장 안전관리자들과 공사 화학물질안전센터 검사원들에게도 점검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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