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인천, 인천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 대표자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18일 인천 송도오라카이호텔에서 인천지역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참여기업 대표자 10여명과 상호 소통을 위한 간담회 및 재난안전, 반부패‧청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개편 방향에 대한 설명과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여름,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일부 태양광발전 시설 붕괴 피해,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참여기업의 시공기준 철저 준수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자발적 노력도 당부했다.
이외에도 인천지역본부와 참여기업 대표자 간 청렴서약을 다짐하며,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을 결의했다.
서광준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지역 내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이 보다 청렴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참여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공정한 사업 추진과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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