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재생에너지기업 재난안전 및 청렴서약 다짐
인천 신재생에너지기업 재난안전 및 청렴서약 다짐
  • 오철 기자
  • 승인 2018.09.19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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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인천, 인천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 대표자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
18일 인천 신재생에너지 참여기업 반부패·청렴 결의대회에서 서광준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앞줄 왼쪽부터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인천 신재생에너지 참여기업 반부패·청렴 결의대회에서 서광준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앞줄 왼쪽부터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18일 인천 송도오라카이호텔에서 인천지역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참여기업 대표자 10여명과 상호 소통을 위한 간담회 및 재난안전, 반부패‧청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개편 방향에 대한 설명과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여름,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일부 태양광발전 시설 붕괴 피해,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참여기업의 시공기준 철저 준수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자발적 노력도 당부했다.

이외에도 인천지역본부와 참여기업 대표자 간 청렴서약을 다짐하며,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을 결의했다.

서광준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지역 내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이 보다 청렴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참여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공정한 사업 추진과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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