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는 18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중소기업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남지역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사업(GGP)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과보고회는 2018년도 GGP 사업결과분석을 시작으로 S&T중공업의 에너지감축설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운영 현황, 대·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안점점검의 날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S&T중공업의 협력사 중 에너지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에너지진단을 통해 에너지절감 아이템을 발굴했다.
또한 '2019년도 경상남도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시설개체 지원사업'과 연계해 실제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배상석 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협력 중소기업 6개소에 에너지진단을 실시해 대기업의 에너지절약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경상남도와 이번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중소사업장을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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