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생태계 육성, 경주를 중심축으로”
“원전 생태계 육성, 경주를 중심축으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9.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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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등 9개 원자력 유관기관 간담회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은 지난 1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력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총 9개 원자력 관계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소통 강화, 경주 사업장 신설 및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과 각 기관 대표들은 원자력 산업 생태계의 육성을 위해 해외사업 판로 확대 및 전략적 공급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경주 이전기업 지원제도 개선과 경주기업지원센터 건립 등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히 협조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 산업이 당면한 현안의 원만한 해결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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