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해외 우수 현지 직원 초청 교육
한전KPS, 해외 우수 현지 직원 초청 교육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9.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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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등 7개국 18명 대상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해외 우수 현지 직원 초청 교육’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다.

해외 사업소에서 채용된 현지 우수 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회사의 기술력과 사업 현황을 직접 살펴보는 이번 초청 교육에는 7개국 10개 사업소에서 근무 중인 18명의 직원이 초청됐다.

10일 입국한 해외 현지 직원들은 11일 한전KPS 나주 본사를 방문해 솔루션센터와 기술연구동 등에서 특별교육을 수강했다.

이들은 현장교육 기간 동안 태안사업처 발전시설 및 GT정비기술센터 견학, 한국문화 체험 등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 회사는 1982년부터 해외 사업을 하고 있다.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남아공 등 25개국에서 발전설비 운전과 정비, 터빈부품 재생정비, 송전설비 정비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범년 사장은 해외 현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며 “이번 초청 교육이 한전KPS의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고 현지 직원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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