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자본재개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동서발전, 자본재개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9.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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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상생 협력 실천
권오철 기술본부장(오른쪽)과 박재홍 동반성장센터 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권오철 기술본부장(오른쪽)과 박재홍 동반성장센터 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개막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최근 3년간 중소기업과 73건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776억원의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을 달성했다. 창업 및 벤처기업을 지원해 10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들 기업의 최첨단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발전소를 운영해 협력사의 기술력 향상과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상생 협력을 실천했다. 중소기업 10곳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4차산업 핵심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협력기업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국내외 발전소 현장 시험 설비, 기술 역량 강화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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