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재단, 사회복지사 학습여행 ‘책.책.책’ 참가자 모집
중부재단, 사회복지사 학습여행 ‘책.책.책’ 참가자 모집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9.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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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까지...15명 선정, 참가비 무료

[한국에너지신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이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회사업가 학습여행 프로그램 ‘사람책, 종이책 그리고 산책’(이하 책.책.책) 참가자를 모집한다. 

책.책.책은 전국의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걸으며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앞만 보며 달린 걸음을 멈춰 잠시 숨 고르는 ‘산책’, 그동안 잊고 있었던 사회복지의 본질을 탐구하는 ‘종이책’, 새로운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사람책’으로 구성된다. 

사회사업가 김세진 소장(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이 수퍼바이저로 참여하는 이번 학습여행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현장경력 5년 이상과 전체 일정을 빠짐없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총 15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박수정 중부재단 사업기획팀장은 “책.책.책 사업을 통해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한 단계 성장하고 싶은 사회복지실무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책.책.책은 중부재단 홈페이지(www.jbfoundation.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 비전장학금, 중부비전스쿨, 마음쉼표 등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와 정서지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본격화한 사회복지실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업무 만족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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