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가스요금 고지서에 청년일자리사업 홍보"
경남에너지, "가스요금 고지서에 청년일자리사업 홍보"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9.13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노동시간단축 및 청년일자리사업' 홍보 지원 협약 체결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최대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지청장(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노동시간 단축 및 청년 일자리사업 홍보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가 자사의 가스요금 청구서를 통해 노동시간단축 및 청년일자리사업을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강인구)가 지난 11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최대술)과 창원고용센터 5층 컨벤션룸에서 '노동시간단축 및 청년일자리사업' 홍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에너지는 매월 발송하는 가스요금 고지서에 노동시간단축 및 청년추가고용장려금 홍보문구를 삽입해 관내 지역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최대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은 "도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노동시간 단축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청년일자리사업이 적극 홍보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은 워라밸을 통한 직장인들의 건강한 저녁과 청년일자리사업(청년추가고용장려금)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노동시간 단축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청년일자리사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2014년 경상남도와 지역인재 채용협약을 체결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의 상생고용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2016년에 주 52시간 근로시간을 조기 도입해 정시 퇴근 및 워라밸 문화정착을 위한 활동들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