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학회와 협력 협약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학회와 협력 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9.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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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물 관리·원전 해체 인력 양성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5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김창락)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과 김창락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회장이 상호 협력을 위한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과 김창락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회장이 상호 협력을 위한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양측은 에너지전환으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저준위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및 원전 해체 인력 양성, 대국민 이해증진 활동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방사성폐기물학회는 사용후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관리 분야 전문가 2000여 명이 가입돼 있는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최대 전문가 그룹이다.

공단은 방폐물학회화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분야에 대한 국민 수용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산학연 연계를 통해 방폐물 안전관리와 국민 수용성 확보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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