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노사화합 ‘위대한 도약’ 선포
한전KPS, 노사화합 ‘위대한 도약’ 선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9.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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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소통과 신뢰의 노사관계 정착 의지를 담은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전KPS가  ‘2018년도 노사한마음 전진대회'를 열고 소통과 신뢰의 노사관계 정착 의지를 담은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전KPS가 ‘2018년도 노사한마음 전진대회'를 열고 소통과 신뢰의 노사관계 정착 의지를 담은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3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김범년 사장과 김병관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의 사업소에서 7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노사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전KPS의 새로운 노사화합 비전을 담은 슬로건 ‘그레이트 점프(Great Jump)’와 함께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공동선언문에는 ▲평화로운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사화합 비전 달성 ▲일터 혁신과 경쟁력 제고 ▲퍼펙트 앤 프라이드(Perfect & Pride), 새롭게 도약하는 KPS 구현과 고객가치 창출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산업재해 예방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후 ‘김범년 사장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통(通) 드림(Dream) 콘서트’도 펼쳐졌다. 

김 사장은 “이번 노사 화합비전과 공동선언문을 통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KPS를 구현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해 글로벌 발전플랜트 솔루션 제공자로 도약하자”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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