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전력청,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 방문
태국전력청,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 방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9.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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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대규모 지하발전소 건설현장 벤치마킹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일 태국전력청(EGAT)의 바와나(Bhawana) 부청장 등 관계자 27명이 서울건설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노웅환 중부발전 신성장사업단장(두 번째 줄 오른쪽 여덟 번째), 바와나 태국전력청 부청장(두 번째 줄 오른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노웅환 중부발전 신성장사업단장(두 번째 줄 오른쪽 여덟 번째), 바와나 태국전력청 부청장(두 번째 줄 오른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건설본부는 세계 최초로 800㎿급 지하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내년 8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EGAT 품질유공자 워크샵 기간 중 발전산업분야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부청장 및 소속 직원들이 지하발전소를 건설하는 서울건설본부 현장 견학을 희망해 이뤄졌다.

방문단은 지하 발전소 건설 공법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바와나 부청장은 “태국에 돌아가 발전산업 부문 국책사업 벤치마킹 사례로 중부발전의 지하 발전소를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웅환 신성장사업단장은 “중부발전은 태국 발전분야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기업”이라며 “현지 전력산업을 관장하는 EGAT 부청장과 직원들의 중부발전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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