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019년 개방형 기술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가스공사, 2019년 개방형 기술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9.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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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아이디어로 국민소통 혁신 발판 마련
한국가스공사 전경
한국가스공사 전경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늘 20일까지 ‘2019년 개방형 기술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장기경영계획 KOGAS 2025’를 통해 향후 연구 수행체계를 ‘개방형 기술개발(C&D, Connect & Development)’로 전환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

공사는 천연가스 및 에너지 분야 산·학·연 기술 수요와 국민 아이디어를 수렴해 신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후보군을 발굴하고 개방형 기술개발 체계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천연가스 및 에너지 산업 관련 주제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기업·대학·연구소·기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기관’ 및 ‘개인’ 제안으로 구분되며 분야는 △천연가스 산업 상·중·하류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신성장동력 기술 △4차 산업혁명 대응기술 △융복합 기술 △기타 천연가스 관련 연구 등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한 아이디어를 2019년 신규 연구과제 발굴 및 개방형 기술개발 추진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총 800만원 규모의 연구지원비 및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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