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산·학·연 자원개발 기술 토론의 장 마련
가스공사, 산·학·연 자원개발 기술 토론의 장 마련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9.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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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OGAS 자원개발 기술교류회' 개최
2018 KOGAS 자원개발 기술교류회가 지난달 31일 열렸다. 최양미 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맨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와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2018 KOGAS 자원개발 기술교류회가 지난달 31일 열렸다. 최양미 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맨 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지난달 31일 서울 LW컨벤션에서 국내 자원개발 전문가들과 함께 '2018 KOGAS 자원개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이 행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자원개발 전문가와 함께 가스공사가 참여 중인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기술분석 결과와 전문지식을 공유·토론하는 자리이다.

교류회는 가스공사의 기술역량 수준 점검은 물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얻는 자리로 거듭나고 있다.

최양미 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은 "가스공사는 지난 몇 년간 세계 석유·가스가격 하락 등 어려운 자원개발 환경 속에서도 대내외적인 부정적인 인식과 기술자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산·학·연 협력을 지속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해외자원개발 TF 권고 이행과 자원개발 기술역량 적기 확보를 통한 산·학·연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향후에도 민간기업·학계·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원개발 사업의 새로운 모델 제시 및 산·학·연 상생 토대 마련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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