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W이어 55W 대체 제품 출시, 기존의 이관 형광램프 교체 시장 평정 목표
[한국에너지신문]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이관 형광램프 시장 공략을 위해 ‘오스람 Dulux L LED(둘룩스 엘 엘이디) 25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Dulux L LED 25W는 별도의 안정기 교체나 등기구 교체 필요없이 기존 조명인 이관 형광램프(55W)를 제거하고 바로 끼워 사용할 수 있다. 컴팩트 형광램프 대비 에너지 소비는 최대 50% 적고, 수명은 3배 더 긴 3만 시간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유리로 만들어진 램프 바디는 빛의 산란작용으로 더욱 풍부한 배광을 제공하고, 램프 바디 끝에도 유리관이 연결되어 있어 램프 전체에 균일한 배광이 가능하다. 적외선 및 수은이 없어 기존의 형광램프와 달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Dulux L LED 시리즈는 일반 가정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이관 형광램프의 완벽한 대체 제품이라 할 수 있다"며, "향후 가정용 및 천장등 조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한국 LED조명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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