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정해덕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21~22일 여수산단내 여천NCC(주), 금호석유화학(주) 등 석유화학시설을 방문하고 대형가스시설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점검은 최근 여수산단에서 연이어 발생한 탄화수소가스 누출 등 화재폭발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점검은 여름철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다가오는 태풍에 따른 사고예방대책을 점검하고, 플랜트시설 정기보수 작업시 작업절차 준수여부 및 최근의 사고현장을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해덕 기술이사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고예방에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작업절차 준수를 통해 가스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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