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 가스사고 예방위한 업무협약 체결
가스안전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 가스사고 예방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8.21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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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송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왼쪽)과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본부장이 21일 광주지역 노약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탁송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왼쪽)과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본부장이 21일 광주지역 노약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본부장 탁송수)는 21일 광주지역 노약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본부장 김백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관리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 가구에 대해 방문 요양보호사의 상시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막음조치 미비 등 불량 시설의 개선, 안전장치 보급 등을 통해 노약자의 가스사고를 예방한다는 목적이다.

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재가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가스안전 교육과 가스시설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배포 및 홍보, 불량가스시설개선, 안전장치 보급 등을 담당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정보공유 및 교육활동 지원 등을 담당한다.

탁송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전국 약 32만 요양 보호 노약자 가정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두 기관이 사명감을 가지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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