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독일연방물질연구소, 수소인프라 구축 핵심 기술교류 협정 체결
가스안전公-독일연방물질연구소, 수소인프라 구축 핵심 기술교류 협정 체결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8.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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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울리히 펜네 독일연방물질연구소 사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울리히 펜네 독일연방물질연구소 사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9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독일연방물질연구소 BAM(사장 울리히 펜네)과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독일연방물질연구소는 화재폭발분야 위험물 안전검사 및 인증, 화학기술 안전연구, 세계적 안전기준 개발 등 업무를 수행하는 독일 경제기술부 기관이다.

두 기관은 액화수소 생산 플랜트와 이송용 탱크로리, 충전소 등과 관련한 안전기준 및 규정을 만들고, 실증시험 기술교류 확대할 방침이다. 공사는 액화수소 밸류체인에 관한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수소연료차량 안전 성능기준 개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해외선진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한국의 가스안전관리 기술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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