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인식 개선·학회 발전에 전력”
“신재생에너지 인식 개선·학회 발전에 전력”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8.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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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진우삼 신임 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 취임식 개최
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가 8일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제 8대 신임 신재생에너지학회장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가 8일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제8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제8대 진우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이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매진한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8일 오전 11시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학회 임원,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 취임식과 8대 임원 임명식을 열었다.

진우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에너지전환이 시작되는 지금이 신·재생에너지 융성과 학회 발전에 최고의 기회"라며 "신·재생에너지학회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잘못된 우려와 편견을 줄이기 위한 학문적·기술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는 최근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산업 부흥의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향후 남북한 등 동북아시아 재생에너지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학회 자체적으로 재생에너지 전문가 풀을 구성, 정부 조직이나 기구에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를 적극 추천해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의 목표 달성 토대를 마련한다는 생각이다.

진우삼 신임 회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성장동력처장, 세종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정회원으로 참여해 이사, 총무부회장, 수석부회장 등 학회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제8대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이날 학회 8대 임원진 임명식도 열렸다. 윤재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소장이 신임 부회장으로, 박규진 안산도시개발 본부장이 신임 이사로 임명됐다.

제8대 진우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이 취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제8대 진우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이 취임 소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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