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전이 4차 산업 선도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강좌 ‘인재로 바뀌는 시간, 10분’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전은 이를 위해 사내 교수진 30명을 동원해 강좌를 촬영하고 2일 인재개발원에서 이를 발표했다.
첫 발표에 나선 마케팅교육부 김현종 교수는 ‘제프 베조스의 경영전략과 파킨슨의 법칙’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아마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의 전략 핵심과 그가 공공기관에 전하는 메시지, 파킨슨의 법칙과 전력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강의했다.
한전 인재개발원은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 육성을 위해 이번 강좌를 제공하게 됐다. 주당 1회 10분 이내로 신기술, 리더십,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콘텐츠를 제공한다. 강의 영상은 사내외 전문리더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우수 강의는 유투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황우현 한전 인재개발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전력산업분야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리더를 한전에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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