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다문화 가정 가스안전문화 확산
서울도시가스, 다문화 가정 가스안전문화 확산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8.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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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콕 설치, 요금고지서 홍보 등 시행
서울도시가스 직원들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직원들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서울도시가스(공동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지난 7월 한 달간 공급권역내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다문화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타이머콕(가스안전차단장치) 설치, 요금고지서 홍보 등을 시행했다.

타이머콕은 올해 서울 및 경기도 공급권역내 총 50세대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설치됐다. 이 안전 장치는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조리를 할 때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돼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및 가스누출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김진철 대표는 “고객중심의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다문화 인식개선과 함께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서울시 강서구 등 11개구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지역 214만 가구에 년 간 약 19억㎥의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배관망 총 4300여 Km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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