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
제주에너지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
  • 오철 기자
  • 승인 2018.08.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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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한국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1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8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특정공사·공단 광역부문 중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의 2017년도 실적에 대해 이뤄졌으며, 특히 경영성과 이외에도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대와 사회적 가치 향상 도모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공사의 모든 임직원이 ‘혁신으로 행동하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6년 대비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상승했으며, 운영관리 인력의 전문역량 강화로 풍력 및 태양광발전단지의 이용률이 향상되는 등 경영성과를 제고했다.

또한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과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서 공공주도 풍력자원 개발사업, 공유지 태양광 발전사업, 노후 풍력발전기 리파워링 등 사업 다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나아가 취약계층에너지 지원사업, 풍력 공유화 기금 납부 등을 통해 제주의 에너지자원인 바람과 햇빛으로 얻은 매출의 약14.4%를 지역사회에 환원했으며,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했다.

공사는 위와 같은 노력을 통해 제주의 지방공기업으로써 경영성과창출과 사회적 가치 향상의 성과를 동시에 이뤄냈으며 이를 통해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가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께 지속적으로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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