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들과 재생에너지 장기고정가격 계약 체결
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들과 재생에너지 장기고정가격 계약 체결
  • 오철 기자
  • 승인 2018.08.01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생에너지 3020의 안정적 이행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
지난달 31일 김판수 한국지역난방공사 성장동력본부장(오른쪽)과 정기채 가톨릭관동대 태양광발전소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달 31일 김판수 한국지역난방공사 성장동력본부장(오른쪽)과 정기채 가톨릭관동대 태양광발전소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지난달 3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재생에너지 장기고정가격(SMP+RE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참여한 기업은 가톨릭관동대 태양광발전소 등 총 15개 이며, 총 계약 용량은 약 20MW 규모다.

공사는 이번 계약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3020정책의 안정적 이행은 물론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으며, 연간 약 2만 5000 REC를 구매할 계획이다.

김판수 공사 성장동력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우리공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회적 가치창출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