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대구경북,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캠페인 실시
에너지공단 대구경북,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캠페인 실시
  • 오철 기자
  • 승인 2018.08.01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30일 대구 동성로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하절기 에너지절약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대구 동성로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하절기 에너지절약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대구시,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 동성로상인연합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동성로 및 중앙로역 인근에서 ‘여름철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36℃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고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동성로 일대 상점들이 여름철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캠페인은 기존의 단순 점검보다 ▲미니태양광으로 에어컨, 냉장고 전력 대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모바일로 실시간 전력사용량 체크 ▲형광등 대신 LED 조명사용 ▲스마트 플러그 사용 ▲건물 공장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등 스마트한 절전요령 홍보활동을 통해 착한가게를 칭찬하고, 범시민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병춘 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앞으로 남은 폭염기간 국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