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김경수(58) 전 해양환경공단 지원사업본부장을 2년 임기의 해양방제본부장으로 임용했다. 김 본부장은 방제기획팀, 예방안전팀, 방제대응팀, 방제자원팀의 제반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1985년 해양수산개발원에서 근무했고, 1998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에 입사해 해양환경공단에서 재무회계팀장, 평택지사장, 부산지사장을 거친 뒤 지원사업본부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김 본부장은 30여년간 각종 해양오염사고 현장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해양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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