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산자부 차관, 아파트 단지 내 주요 전기설비 현장 점검
이인호 산자부 차관, 아파트 단지 내 주요 전기설비 현장 점검
  • 오철 기자
  • 승인 2018.07.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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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염에 따른 특별점검 강화 및 정전 시 긴급복구 지원을 통한 국민불편 최소화 강조
27일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가운데)과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대림현대3차아파트를 방문해 주요 전기설비 현황을 청취한 후 아파트 내 주요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27일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가운데)과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대림현대3차아파트를 방문해 주요 전기설비 현황을 청취한 후 아파트 내 주요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7일 서울 구로두산아파트와 대림현대 3차 아파트를 방문해 정전예방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주요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한국전력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 차관은 아파트 내 주요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며, "오래된 아파트 일수록 변압기와 차단기 등 주요 전기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에게는 "폭염대비 취약시설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강화해 정전을 예방하도록 하고, 정전에 대비해 아파트 안전 관리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달라"면서, "한전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응급복구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정전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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