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남지역 하절기 에너지절약 및 안전 캠페인 선언식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는 27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남지역 6개 에너지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경남지역 에너지절약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2018년 경남지역 하절기 에너지절약 및 안전 캠페인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경상남도의 하절기 캠페인 추진계획 발표 및 에너지유관기관의 선도적인 참여를 위한 실천결의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적정냉방온도 26℃ 유지, 문열고 냉방영업금지 참여를 위해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관리자 교육강화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및 시설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부탁드리며 이를 위해 에너지 유관기관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경남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총 7개 기관은 '경남지역 에너지유관기관협의체'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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