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서아프리카 12개국에 ESS 기술 전파
한전, 서아프리카 12개국에 ESS 기술 전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7.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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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육과정 개설…엔지니어 대상 실무 교육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지난 17일부터 4일간 가나,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토고 등 서아프리카 전력공동체 소속 12개국 총 16명의 전력회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해외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한전은 세계은행(WB)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ESS 분야의 잠재력을 보유한 서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지난 5개월간 과정 개발, 과목별 전문강사 섭외, 교육생 홍보·유치 등을 진행해 이번 교육과정을 추진하게 됐다. 

한전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ESS 국내 프로젝트 적용현황, 신재생에너지와 ESS 패키지 해외사업 현황 등을 소개하고 주요 운영시스템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한전 관계자는 “매년 에너지 신사업 전문 교육과정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점진적으로 한전의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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