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사장상’ 수상
에어릭스,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사장상’ 수상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7.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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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2대 집진기에 적용해 연간 9억 7천여만원 비용 절감 효과
김혁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장인화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혁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장인화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사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가 지난 19일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집진기 구축활동으로 포스코가 주관하는 ‘QSS+(Quality+Stability+Safety)활동’에서 철강생산본부장 사장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릭스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22대의 집진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집진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 결과 탈진 장치에서 압축 공기 사용량 절감으로 연간 8억 5천만원, 불출 설비 가동시간 단축으로 연간 1억 2천만원의 전력비 절감 효과를 거둬 연간 9억 6천 8백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에어릭스가 보유한 IoT 기술의 우수한 성능과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여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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