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몽골 정부서 ‘최우수 감독자상’
광해관리공단, 몽골 정부서 ‘최우수 감독자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7.23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지 광해관리 시장 개척 성과
17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가전문감독원에서 최우수 감독자상을 받은 뒤 연규훈 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장(오른쪽)과 남사라이 챠강후 몽골 전문감독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가전문감독원에서 최우수 감독자상을 받은 뒤 연규훈 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장(오른쪽)과 남사라이 챠강후 몽골 전문감독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몽골 정부에서 ‘최우수 감독자상’을 받았다.

지난 17일 광해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최우수 감독자상은 몽골 부총리가 수여하는 훈장이다. 공단은 몽골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광산 환경 개선에 큰 몫을 해 냈다. 

광해공단은 기후변화 대응, 광산오염 실태 조사 등과 관련된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을 계기로 지난 2010년 몽골사무소를 개소했다.

이후 몽골에 진출한 한국 광업기업에 대한 광해관리 컨설팅과 몽골 정부 대상 정책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며 몽골 광해관리 시장 개척에 힘써 왔다.

공단은 최우수 감독자상 수상과 더불어 명예 감독관으로도 임명돼 향후 몽골 정부가 추진하는 환경사업 전반에서 자문 역할을 맡는다. 

현재 공단은 몽골 국가전문감독원과 광해관리 및 광산안전, 보건 분야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