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혁명 기술 LNG 사업에 도입”
“4차 혁명 기술 LNG 사업에 도입”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7.19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公, 제1차 혁신위원회

 

18일 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시민사회단체·전문가·고객사 대표 등 시민위원과 경영임원으로 구성된 ‘제1차 KOGAS 혁신위원회’를 개최해 토론하고 있다.
가스공사가 18일 대구 본사에서 시민사회단체·전문가·고객사 대표 등 시민위원과 경영임원으로 구성된 ‘제1차 KOGAS 혁신위원회’를 개최해 경영혁신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시민사회단체·전문가·고객사 대표 등 시민위원과 경영임원으로 구성된 ‘제1차 KOGAS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가스공사가 마련한 혁신계획을 토의하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할 경영혁신 방향·목표 및 세부 이행과제를 확정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사업을 통해 대기 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를 확대하며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천연가스 관련 사업에 도입해 일자리 창출 및 혁신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간부급 직원의 솔선수범과 청렴 리더십 강화, 채용·입찰 비리 및 금품·향응 수수 등 비리 근절대책 강구, 인사·계약·건설 관리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등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부패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정재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부대표는 “오늘 토의로 확정된 혁신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된다면 가스공사는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은 “혁신이란 공사에 주어진 고유 업무의 본질적인 가치와 질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