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품질실명제 도입···하자 최소화 도전
삼성물산, 품질실명제 도입···하자 최소화 도전
  • 오철 기자
  • 승인 2018.07.19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품질시연회도 운영 사전 관리 강화
도배 품질 시연회
도배 품질 시연회

[한국에너지신문]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아파트 부문 21년 연속 1위인 '래미안'이 품질실명제를 도입한다. 사전 관리 차원에서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18일 아파트 품질 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품질실명제는 결로, 소음, 누수, 탈락 등의 하자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 후 서명하는 제도이다. 시공담당자는 본인의 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으며, 입주고객은 품질 관리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의 공사를 시작하기 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현장소장을 포함해 시공과 품질을 담당하는 전체 인력이 참석해 계획대로 시공하는지 확인한다. 이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실제 시공에 반영하도록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주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