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서부발전, 중부발전, 한화시스템, 원안기술원
[사회공헌활동] 서부발전, 중부발전, 한화시스템, 원안기술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7.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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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근)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신구)와 16일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에서 ‘해피 위피스쿨 클래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제의 배움으로, 오늘을 나눕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해피 위피스쿨 클래스는 서부발전의 대표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방학기간동안 성적이 우수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하고, 태안지역 초중고교생을 멘티로 삼아 학습지도와 진로탐색, 정서적 교류 등을 시행한다.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지역학생 멘티 165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8월에는 261명으로 신청자가 급격히 증가했고, 멘토도 제3기 지원경쟁이 10:1 수준으로 올라왔다. 사업 만족도는 90% 이상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태안군 지역사회가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서부발전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형근 충남 교육장은 “학교 교육의 한계를 마을공동체의 교육활성화로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재윤 대사협 사무국장은 “서부발전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사협도 동참하고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63명의 신입사원이 13일 충남 정심원을 방문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신입사원과 정심원 거주인들은 레크레이션 게임에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했다. 중부발전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거주인들의 간식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중부발전 신입사원들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한 2주간의 공통교육을 마치고, 1~5주간 발전교육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어려운 관문을 뚫고 입사한 것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전력생산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는 중부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이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 가족들을 위해 진행 중인 봉사활동에 32개 협력사 협의체인 ‘한아름회’가 동참해 16일 처음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같이하게 됐다.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회원사 직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빵을 함께 만들었다. 25일에 있을 ‘나라사랑 푸드뱅크’에도 협력업체 직원들이 함께한다. 한화시스템과 한아름회는 월 1~2회 봉사활동을 같이하며, 방산 종사자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을 확대한다.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직무대행 김인구)이 초복을 맞아 17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장애인 등 250여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는 ‘한 끼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와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10일 원안기술원과 유성구복지관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이를 바탕으로 김장나누기, 난방비 지원, 장애인 인턴 채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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