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공식 후원...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발
[한국에너지신문] 두산은 19일에서 22일까지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2018 디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
두산은 세계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에 2010년부터 9년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두산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내 코스 근처에 굴삭기, 지게차, 콤팩트 트랙 로더 등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두산 초청 고객을 위한 공간인 두산 파빌리온에서는 제품 모형, 비즈니스 현황자료 등을 통해 에너지, 건설장비 등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두산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발전소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RMS), 에너지 저장장치(ESS), 두산로보틱스 등의 사업도 소개할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국경, 인종, 언어를 초월하는 글로벌 스포츠를 통해 두산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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