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의 ‘IFAMS’, 연간 15~25% 전력 절감 가능
[한국에너지신문]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는 지난 2일 공기 조화설비(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에 특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설비 최적화 및 효율 향상으로 연간 15~25%의 전력을 절감하는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에어릭스의 'iFAMS(IoT Frozen Air Management System)'는 냉동창고, 냉장창고, 냉동 설비 등에 개별적 자동제어를 구현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한다.
이 제품은 센서를 적용해 창고 내부 온도가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것에 따라 일부 냉각기만 가동함으로써 불필요한 전력 소모량을 줄인다.
또한, 실시간 냉동창고 상태분석(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냉동설비 이상 유무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에어브릭스는 이러한 사전 정비는 설비 수명 연장으로 이어져 운영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관리비 절감 및 인력 운영 효율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의 ‘IFAMS’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여름철 냉방설비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전기료에 대한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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