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 여수지사, 방제 및 해양쓰레기 저감교육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지사장 진흥재)는 10일 여수수협과 공동으로 여수시에 거주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방제교육 및 해양쓰레기 저감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어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사고 및 해양쓰레기 발생에 따른 어업인 피해 사례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 중앙어촌계를 방문해 지역 어민 100여명에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진흥재 지사장은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져 지속적으로 지역 어업인을 방문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바다를 가꾸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목포지사, 목포해양대 하계 인턴십 지원
해양환경공단 목포지사(지사장 이병구)는 9일부터 8월 3일까지 4주에 걸쳐 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하계 대학생 인턴십을 실시한다. 공단 방제대응센터의 선박과 사업소를 견학하고 실습이 이뤄진다.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취업적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병구 지사장은 “하계 방학기간을 활용해 목포지역 핵심 인재들에게 진로체험과 현장실습의 기회를 적극 제공할 것”이며 “향후 하반기에도 더욱 다채로운 인턴쉽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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